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 운영

-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행사 실시 -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는 11월 2일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에 사전 신청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5명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스마트폰 교실은 어르신의 정보격차를 완화하고, 스마트폰의 능동적 사용과 편의성 증대로 생활의 필요한 정보를 어르신 스스로 찾는데 지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교육은 스마트폰 환경설정 및 시스템 체계 이해(환경설정, 어플, 플레이스토어) , 소셜미디어 및 SNS(유튜브, 카카오톡, 밴드) 활용법 ,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예방법을 안내합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스마트폰 기능을 몰라 자식에게 매번 전화하기 미안했는데 봉사자 선생님이 하나하나 알려줘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남은 수업도 열심히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복지관 서비스팀은 “이번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이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마트폰 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복지관 분관 2층 모두·사랑방에서 총 8회기 동안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시봄 노인회 또는 전화(☎670-5916) 및 방문 접수를 통해서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