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과 K-water 고성수도센터(센터장 성민제)는 지난 27일 하이면 정곡마을에서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함께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K-water와 복지관이 함께하는 동행복지관 행사는 작년 4개 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복지관은 마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신체 강화를 위한 실버놀이와 마음 힐링을 위한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K-water는 우리 집 수도꼭지 무료 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수도요금 감면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절수기와 행주 등 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지원과 함께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질 홍보도 실시했다.
성민제 고성수도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니 수질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분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과 K-water 고성수도센터는 올해 총 8개 마을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