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복지관협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참여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사회복지관협회(회장 장수용)와 12월 2일(금)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의 지원과 마산대학교, 내서농협, 이안교역의후원을 받아 준비됐으며, 경남사회복지관 협회 임직원, 마산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김장김치 약 6,000포기를 직접 담궈 경남도내 복지관 20개소에 나눔을 실시하였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김장 담그기와박스 포장, 김장 이송 작업을 직접 실시하고, 수령한 66박스 김장박스를돌봄마을 22개소에 골고루 배분하였다.
주민생활과 박원철과장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복지관협회는 복지관 임직원 교육, 워크샵, 소외계층 지원사업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