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성벼룩시장 & 홍보캠페인 실시

10월 1일 (토) 스포츠파크 제3구장에서는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웃음이 가득하였습니다. 

고성군사회복지박람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고성군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기관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우리 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고우리주민동아리와 벼룩시장 셀러들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제3회 고성벼룩시장과 홍보캠페인을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실시했기 때문이지요. 

<사진설명: 제3회 벼룩시장에 참여한 군민들>

이번 벼룩시장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세번째로 열렸습니다. 

집에 사용하지 않는 책, 문구, 장난감, 의복류등을 가지고 나와 100원~5,000원사이의 금액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여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재구매하는 자원활용의 의미를 가진 사업입니다. 

벼룩시장 판매액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우석주)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장애인에게 전달예정인데요, 벼룩시장 판매자들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주는 등 적극 동참해 주었습니다. 

홍보캠페인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2 고성군복지박람회와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다양한 복지기관들을 알게 되었고, 복지관도 홍보캠페인을 병행하여 복지관에바라는 점과 복지관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이벤트를진행하였습니다. 

고성군 이상근 군수님은 복지관은 “행복의 큰 그릇이다”라고 적어주시고직원들과 참여자들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또한, 마을학교 농터 (교장 박희명)와 동네에 남아있는 아이들 (회장 박희명)에서는 아동들과 청년농부들이재배한 농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채소와 유정란구매 부스>를 운영하여 미래의 고성 농업을 이끌어갈 아동 및 청년들의 저력을 과시하였습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재활용과 아동청소년들의 경제관념을 세워줄 수 있는벼룩시장과 체험부스 운영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11월 에 제4차 고성벼룩시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