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행사 실시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6일 회화면 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희망풍차 네트워크 행사에 참여하여 ‘마을로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회화면편)’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공예체험으로 ‘자개 밥주걱 만들기’를 진행하였고, 치매검사, 건강체크, 노인유사체험을 진행하고 치매예방꾸러미를 전달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늘 행사를 통해 화재 및 낙상방지 물품도 받고, 밥주걱 만들기 체험과 치매검사, 건강체크를 해주어 고맙다”며, “주기적으로 마을에 찾아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복지관을 담당하고 있는 주민생활과 구원석 과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이 복지관을 찾기 힘든 농촌지역에 접근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차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은 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돌봄마을 및 지역마을을 중심으로 건강,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 30일 화요일에는 ‘동해면 법동마을’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