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3월 24일(목) 오후 4시 복지관 분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신규 운영위원 위촉식 및 2022년 1분기 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렸다고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하여 지역주민, 전문가, 복지관 이용자로 운영위원을 위촉하여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022년에는 운영위원을 확대·재정비하여 주민참여 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5명의 지역 전문가와 주민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여, 복지관 운영위원은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는 복지관의 운영과 사업, 지역사회 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복지관 전반에 대해 심의하고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을 마치고 열린 1분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21년 종합사회복지관 실적 및 결산 보고, 2022년 종합사회복지관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의 안건이 심의되었다.
2021년 사업평가와 2022년 사업계획을 보고받은 운영위원들은 종합사회복지관이 3대 기능을 수행하며 군민 체감의 활동을 촘촘하게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샀고, 앞으로도 마을사업을 확대하여 면 단위 군민들이 차별 없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챙겨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2년 11대 중점과제를 수행하며 모두를 위한 복지공동체 고성 건설의 미션을 달성하는데 노력해 달라는 의견을 제출하였다.
복지관 이종수 운영위원장은 “복지관이 관장을 비롯한 인력이 배치되면서 지역복지거점기관으로서 해야 할 활동을 성실하게 펼쳐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복지관의 미션과 비전에 맞게 내실있는 사업을 꾸려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하에 손윤정관장을 비롯한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3대 기능사업과 지역사회통합돌봄거점센터, 어르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본관과 분관 2개소를 운영하며, 면 단위 마을 사업,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서비스, 교육문화사업, 주민동아리 및 봉사단 육성 사업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