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3월 문화프로그램 운영
- 영화‘미워도 다시한번’상영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4일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1968)’을 복지관 분관 2층 모두의 강당에서 상영해 사전신청한 입주민 20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상영은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무료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1968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배우 신영균, 문희가 주연을 맡았으며 유부남 신호의 아이를 가진 여자 그리고 태어난 아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3월 무료 영화상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와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주거안정지원 서비스 중 하나인 무료 영화상영 문화프로그램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2.15.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영화 ‘기적’을 복지관 분관 2층 모두의 강당에서 상영해 사전신청한 입주민 20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