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다시봄 갤러리 조성 및 1차 전시회 개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11월부터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내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유휴공간(복도 빈 벽면)을 활용하여 다시봄 갤러리를 조성하였습니다.
다시봄 갤러리는 예술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고성군민 누구나 본인의 작품 및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개방형 공유(전시)공간이며, 고성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작은 전시장입니다.
다시봄 갤러리의 첫 번째 전시회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이규인 회원의 작품 ‘물방울의 신비’ 사진전으로 액체가 튀는 찰나의 순간을 고속셔터와 접사촬영을 통해 과학적 고찰과 예술적 심미안으로 신비로운 사진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팀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기 주민을 위해 마련한 전시장이고,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생활 속 예술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