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주민동아리 개강
2022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올해 복지관 3대 기능사업중 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고성군 60~70대 주민 13명과 함께 시낭송 주민동아리를 결성하여 시(詩)간여행을 함께 떠났다.
2022년 11월 3일 수요일 16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동아리 회원 13명이 참여하여 개강하게 된 시낭송 주민동아리 시(詩)간여행은 주 1회 16시~17시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하며, 주제 시를 한편을 선정, 함께 낭송하고, 마음에드는 싯구를 필사와 꾸미기 작업, 감상 나누기를 진행하였다.
각자 필명을 짓고, 필명을 소개하고 즉석사진 촬영을 통해 각자의 시화집 첫 표지를 장식하였다.
서울에 살다 고성에 살기 위해 이사한지 한달이 되었다는 참여자는 “이 활동을 통해 좋은 친구와 이웃들을 만나고 싶고, 복지관을 알게되어 너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민생활과 박원철과장은 “울긋불긋 단풍을 바라보며 시 낭송하기 가장 좋은 가을날, 시에 담긴 작은 한마디로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위안을 받아갈 수 있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시낭송 주민동아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가을 인사를전했다.
시낭송 주민동아리는 12월 29일 (목) 고성군청앞 빼떼기쌀롱(대표 김군미)에서 종강파티 겸 시낭송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