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5월 11일, 12일 양일간 고성읍 교사리 공공실버주택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가족한마당”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가족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공공실버주택이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이사오신 어르신들에게 이웃을 사귀고 공동체의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되었고, 함께 사는 이웃과 서로를 챙기며 따뜻한 정을 나눠 일상의 고독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5월 11일(화)의 주요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너나우리 고성인형극단의 별주부전 인형극 상영, 방구쟁이며느리 책놀이터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날 12일(수)에는 이미용서비스를 받아 곱게 단장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나전칠기 교실,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 꾸러미’도 전해졌습니다.
또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추억의 행복사진 전시회’와 주민사진전이 로비에 전시되어 어르신들이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그럼 행사를 사진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일차(5.11.)>

 

 ▼ 오전에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 공예와 미용봉사(네일아트)를 진행했어요. 이 날 작품은 2층 모두의 강당 앞에 전시했답니다.

 

 

 

  

▼ 오후에는 방구쟁이 며느리 책놀이터와 돌봄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너나우리 고성인형극단의 별주부전 인형극을 보았어요.

 

 

 

<2일차(5.12.)>

  
▼ 오전에는 이미용서비스로 꽃단장을 받은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찍으셨어요.

 

 

 

 

 

 

▼ 오후에는 어르신들이 나만의 자개수저를 직접 만들고, 팀 대항으로 전통놀이를 함께 즐겼어요. 이후 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 꾸러미’를 전해드렸답니다.

 

 

 

 

 

 

▼ 그리고 어르신들께 받은 ‘추억의 행복한 사진’과 고성주민 사진전을 2층 로비에 전시했습니다.

 

 

 

앞으로 복지관은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이번 공공실버주택(고성읍) 가족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고성군 전역의 마을 단위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