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실버주택 노인회에서 주최하는 아름다운 사진전이 다시봄 경로당에서 열리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공공실버주택에 올해 입주를 시작한 주민들은 낯선 환경에서 이웃을 만들고 서로를 챙기며 정이 흐르는 공동체를 꾸리기 위한 활동이 활발합니다.
공공실버주택에 분관을 꾸린 저희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도 입주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발적인 주민자치조직이 꾸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다시봄노인회 김종근회장님이 사진에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공공실버주택 3층 야외 텃밭은 주민텃밭동아리가 구성되어 함께 가꾸고 경작하며 나누는 텃밭 활동이 활발합니다.
공공실버주택 3층에는 경로당이 설치되었고, 경로당 운영을 위해 4월부터 여러 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거쳐 노인회 창립총회를 주민들의 힘으로 개최하고 회원가입과 임원 선출, 회칙 제정의 과정을 밟았습니다.
코로나 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고 백신접종을 맞으면서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노인회에서는 조심스레 경로당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다시봄 경로당에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공공실버주택 주변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한 주민들의 작품들입니다.
주민들이 경로당을 편하게 이용하고, 소통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한 다시봄 노인회 임원진에서 준비한 행사라서 더 뜻깊다고 봅니다.
주민들이 서로 만나고 챙기며 공동체를 만드는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의 활동이 아름답습니다.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경로당에 오시면, 다시봄공공실버주택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공공실버주택 여자 경로당 모습. 아파트 문을 닫으면 고립되어 외로워지는 일이 없도록, 이웃의 주민을 챙겨 경로당으로, 복지관 마음톡톡프로그램으로, 3층 텃밭으로, 주변 산책으로 이웃들의 손을 이끌며 함께 하자고 챙기는 노인회 임원들.
<사진설명> 공공실버주택 남자경로당
다시봄노인회에서는 문해교실, 스마트폰 사용교실도 기획하여 운영을 준비하고있습니다.
받기만 하는 수동적인 존재를 벗어나 적극적인 주체로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공공실버주택어르신들의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공공실버주택의 존중과 나눔의 생활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활동을, 저희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적극 지원하고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