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5일 공공실버주택 2층 복지관 분관회의실에서 중점사업에 대한 전문가모니터링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열린 제1차 전문가 모니터링은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실버주택의 ‘존중과 나눔의 생활복지공동체’ 과제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였는데요.

먼저 공공실버주택과 복지관 분관현황, 주민실태 및 욕구조사결과, 욕구조사결과에 기반한 복지프로그램 및 주민공동체활성화사업 경과보고, 예산 및 민관협력에 대한 발표를 한 후 질의응답과 현장순회 를 가진 뒤 △계획수립의 적절성 △예산투입의 적절성 △활동(사업내용)의 적절성 △민관협력정도 △목표달성(사업효과)정도 △향후개선방향 의 구체적인 지표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모니터링단은
- 입주민의 의견을 조사하고 계획에 반영하는 점
- 프로그램참가자에게 만족도조사를 통해 사업실시하고 다음 사업에 반영하는 점
-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적절한 사업내용인 점
-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으로 실현가능한 사업내용으로 추진하는 점
- 지역사회자원을 파악하고 적절히 활용하고 있고, 준비와 실행단계에서 다양한 민관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에서 우수하다고 모니터링 의견을 주었습니다.

기존 고성에서 볼 수 없었던 우수한 프로그램이 많은데, 사업종료후 당초의 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으며,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우수한 결과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반면 개선방향으로는 더 많은 민관단체 협력을 요청, 소외된 주민이 없도로 참여방안 확대, 서비스 사각지대 없이 소수 의견이나 어려움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에 참여한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직접 현장에 와서 살펴보고 사업내용을 듣게 되어 복지관의 활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공공실버주택의 입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복지관에서 사전에 입주민의 실태와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한 지점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전문가모니터링단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군민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모니터링제도 운영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과 지역사회 종합복지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복지관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