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강좌
제12회 대한민국 체조제 2위 수상 쾌거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0일(토) “제12회 대한민국 체조제”에 종합사회복지관 주민강좌 라인댄스반(강사 김미순) 수강생들이 생활건강체조 분야에서어르신부 전국 2위에 입상하였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목포시, 전라남도체육회가 후원한 이번대회에서 고성군을 대표하여 참석한 라인댄스팀은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유감없이 보여주었으며, 타 시도팀들의 공연을 보면서 격려하고 응원하는 가운데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이순애 회장은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과 복지관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84세의 최고령 참가자까지도 운동할수있는 이러한 강좌가 다양하게 생기고, 대회 참여의 기회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적극 지원한 박원철 주민생활과장은 “2년동안 복지관의 주민강좌 수강을 통해 전국대회에서 2위를 한 것은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 복지관분관에서 하던 것을 본관까지 확대 운영중이며, 더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과 분관에서 실시되는 주민강좌는 총 10개 강좌이며, 2023년에는 확대 운영 예정이며, 영유아와 40~60대의 신중년들을 위한 강좌들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