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성군지역사회통합돌봄거점센터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19차 고성읍 신부마을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지난 19일(수) 고성군 고성읍 신부마을 경로당에서 돌봄 대상자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고성군지역사회통합돌봄거점센터 2022년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 신부마을편은 2022년 5월 18일 하일면 임포마을을 시작으로 22개 마을 중 19번째 마을이다.
이날 행사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신부마을 돌봄위원회 ▲종합사회복지관 돌봄봉사회(문화팀)이 참석해 돌봄대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동극(극단 고성댁 ‘이상한 샘물’), 화분 만들기 체험(다육이), 건강 상담 및 건강체크등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당에 오시지못하는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 및 정서적 지지를 실시하고 어려움을 살폈다.
신부마을 정용식 이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경로당에 활기가 없었는데,우리 마을을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오랜만에 모이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 프로그램은 고성군지역사회통합돌봄거점센터의 대표적인 마을방문 프로그램으로 평소복지서비스와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점센터를 설치하여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를 희망하는 노인세대의 마을단위 서로 돌봄활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