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을 위한 마을방문사업

개천면 가천마을에서 실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6월 30일(목)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을 위한 마을방문사업인 ‘똑똑! 복지관에서 왔습니다.’ 프로그램을 개천면 가천마을에서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경로당 폐쇄 등 사회적 고립을 겪었던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일상회복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가벼운 손풀기 체조로 시작된 ‘똑똑 복지관에서 왔습니다.’ 프로그램은 손뜨개로 수세미를 만드는 교육과 실습을 하였으며, 1인 3개의 수세미를 만들어 하반기에 이웃들에게 나눔을 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손기능 유지에 효과가 있는 손뜨개 활동을 하반기에도 지속하여, 연말에는 목도리를 뜨기를 하고 이것 역시 이웃에게 나눔 할 계획이다.

전승호 가천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 이웃에게 나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복지관에서 운영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가천마을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및 직원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