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성군지역사회통합돌봄거점센터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하일면 임포마을편 실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지난 18일(수) 고성군 하일면 임포마을 경로당에서 돌봄 대상자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고성군지역사회통합돌봄거점센터 2022년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임포마을 돌봄위원회 ▲종합사회복지관 돌봄봉사회(이미용팀, 공예팀)이 참석해 돌봄대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상활력 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와 율동, 웃음치료를 실시하고 공예교실(민화), 이미용 서비스, 건강 상담등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당에 오시지 못하는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 및 정서적 지지를 실시하고 어려움을 살폈다.

하일면 정영랑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경로당 문을 닫고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우리 마을을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오랜만에 모이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은 2021년에 이어 2년 차로 실시되며, 하일면 임포마을을 시작으로 ‘2022년 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확대사업’에 선정된 22개 돌봄마을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은 고성군지역사회통합돌봄거점센터의 대표적인 마을방문 프로그램으로 평소 복지서비스와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점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를 희망하는 노인세대의 마을단위 서로돌봄활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