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펴봄! 어울려봄! 서로돌봄! 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확대사업 13개 돌봄마을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 지역사회통합돌봄 확대사업선포식을 시작으로, 4월과 5월 마을센터개소식및 돌봄위원위촉식을 열어 마을에서 사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각 마을에서 돌봄대상자의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지를 준비하여 마을에 제공하였고, 5월에는 돌봄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돌봄대상자 실태및 욕구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사진설명> 6월17일 개천면 좌이마을 돌봄회의 참석. 매주 목요일 돌봄위원들이 모여 직접 밑반찬을 마들고 (월2회) 돌봄이 필요한 가정으로 주기적으로 찾아가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고 있습니다.
6월에는 조사결과를 취합하고 정리한 자료를 가지고 각 마을에서는 돌봄회의를 열어, 돌봄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마을돌봄계획을 수립하고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6월17일 영현면 영동마을 돌봄회의 개최. 마을돌봄위원, 면찾복담당, 복지관이 함께 모여 대상자선정및 서비스제공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돌봄마을소식지배부및 돌봄회의에 참석하며 각 마을의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돌봄대상자중에서 통합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이를 발굴하여 복지관 사례관리 서비스로 연계하고자 합니다.

<사진설명> 6월21일 거류면 송정마을 돌봄회의 참석. 찾복팀장이 회계관련 간단한 교육실시, 욕구조사결과 보고 후 마을돌봄계획을 논의하고 7월활동을 계획하였습니다.

<사진설명> 삼산면용호마을 돌봄회의. 매달 15일 돌봄회의를 정례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영화관람, 노래교실, 빨래방운영 등의 계획을 비롯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돌봄위원들이 기획하고 결정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각 마을에 서로돌봄의 공동체문화가 조성되어 돌봄위원들의 주도적인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협력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6월25일부터는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을 운영하여 마을돌봄위원, 복지관돌봄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안부를 챙기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하여 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3개 돌봄마을의 자세한 소식은
7월 발행예정인 돌봄마을 소식지를 통해 전하도록 하겠으며, 복지관이 방문하는 돌봄마을의 소식 또한 밴드를 통해 군민들과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