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어르신센터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 지킴이』활동 실시

-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행사 실시-

고성군어르신센터(센터장 손윤정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9월 8일(수) 고성읍 서외1마을 경로당에서 돌봄대상자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지킴이 활동은 지난 8월 25일 대가면 양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지킴이”는 치매 前단계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사 및 기초건강조사와 치매예방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마을경로당에서 맞춤형복지 프로그램과 치매검사를 실시하였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치매예방 수칙을 설명하고, 치매 검사를 진행하였다.

고성읍 서외1마을 하장대 돌봄위원장은 “오늘 치매예방 운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것 같다.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2021년 마을로 찾아가는 지킴이’ 활동은 연말까지 서외1마을을 비롯한 11개 돌봄마을을 방문하여 치매검사, 혈압측정 등 건강관리 상담뿐 아니라 치매예방교육과 지킴이꾸러미 전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