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2차 신나는 예술여행과 함께하는

「우리는 다(모두) 문화다!」공연 실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7일(목) 복지관 분관 2층 모두의 강당에서 ‘2차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우리는 다(모두) 문화다!」공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우수한 공연, 전시, 체험을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고성군 내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한 허니로드 소속 밴드 큰그림의「우리가 다(모두) 문화다!」공연은 베트남 소녀 ‘비(Vy)’가 세계여행을 떠나며 겪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독특한 악기를 통해 각 나라의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공연으로 이뤄졌다.

공연을 관람한 70대 주민은 “각 나라별 민속전통의상과 민요를 통해 마치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며, “우리 지역 내에서 문화 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화)에는 일반 군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센터온 모이자홀에서 3차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인생은 영화처럼’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