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7월 26일 복지관 본관에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분관에 가입된 자원봉사자(개인 및 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연정 코디네이터가 개인정보 교육, 인권교육, 기본 소양 교육 등을 진행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단체)는 감개무량 마을학교, 돌봄봉사회, 다시봄실버봉사회, 고우리, 봉자회, 바람청년봉사단 등 초등학생부터 70대의 노인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교육뿐만 아니라 서로의 활동을 알리고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유봉자 실버봉사회 봉사자는 “너무 좋은 교육을 받았다. 다음 교육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손서호 바람청년봉사단 봉사자는 “‘손은 두 개! 한 손은 나를 위해 쓰고, 한 손은 남을 위해 써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돌아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