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8월 1일부터 3주간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및 관내 7개 돌봄 마을에서 가족사랑 캠페인 ‘널 사랑한 데이(day)’를 실시한다.
가족 간 소통창구를 마련해 마찰은 줄이고 신뢰를 높여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부터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가족 사랑을 실천한다.
참여자들은 △가족 설문조사를 통한 우리 가족 알아보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공유 △영상 편지 보내기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8월 1일 첫 시행된 캠페인의 참여자들은 ‘가족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족은 행복이다. 가족은 내 삶의 전부다.”, “병원에 입원했을 때, 밖에서 좋은 경험을 할 때 가족이 생각난다”며 다양한 생각을 보였다.
손윤정 관장은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 확산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을 시작으로 군민들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릴레이 생활복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