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4월 13일 고성소방서(서장 김성규)와 연계해 자체 소방훈련을 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지역자활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등 영유아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전 세대가 이용하는 종합시설로 안전의 중요성이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이에 고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정근지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응급상황에 적절한 초동 대응 방법을 배웠다.
또한 중앙방재 서상훈 강사를 초빙해 소화기 실제 사용 및 옥내소화전 사용을 직접 실습해 보았다.
이어 자위소방대의 각자 반별 업무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119 신고 시 영상통화 신고 방법 교육과 실습까지 이뤄져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초기화재 진압이 중요하므로 자위소방대의 신속대응능력을 키우고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확충하는 등 더 안전하고 군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