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4월 29일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 기관 선정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는 법적 요건을 갖춘 실습지도자가 2명 이상 상근하며, 10명 이내의 예비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요구하는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실습 지도가 가능해졌다.
2020년 1월 1일부터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취득 후 3년 이상, 2급 취득 후 5년 이상 사회복지 실무경험과 보수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 2명이 상근해야 하며, 보건복지부장관의 선정을 받아야만 한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하계방학부터 160시간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 중 홈페이지로 실습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22, 59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