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밀양 아리나 호텔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사회복지관 임직원 워크숍에서 다시봄 실버봉사회가 유공자로 선정돼 경남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장수용)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다시봄 실버봉사회는 2021년부터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중 각 층을 대표하는 부녀봉사자로 층별 1명씩 10명으로 구성된 봉사조직으로 입주민들과의 교류 및 서로 돌봄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고성군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것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다시봄 실버봉사회 회원 이정님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열심히 봉사한 실버봉사회가 노력한 결과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입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내고 싶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