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연촌(대표 배재문)은 9월 23일(월) 지역 내 홀로 지내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배재문 대표는 “삼계탕으로 무더위에 지치고, 홀로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이 건강을 챙기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 고성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삼계탕을 후원받은 어르신은 “지금까지 계속되는 폭염으로 입맛도 없고 너무 힘들었는데, 몸에 좋은 삼계탕을 먹으니 힘도 나고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나눔해 주신 배재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