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9월 20일(금) ‘사례관리팀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은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이 사례관리 개입 및 서비스 계획, 자원 관리 등에 대해 충분한 경력을 가진 외부 전문가(슈퍼바이저)의 도움을 받아 사례관리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외부 사례관리 전문가로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의 남유진 부장을 초빙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만나는 불안감이 높고, 적절한 약물 사용을 위한 입원치료가 필요한 비자발적 당사자 개입 문제와 자립적 생활이 어려운 1인 위기가구의 병원 퇴원 요청에 대한 개입 방향 등 지역사회 속에서 묻고 부탁하고 의논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자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