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7월 3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단장 강도명)과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찾아가는 경남 나이야가라 맞춤형 서비스, 국민체력 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은 실버 스포츠 활성화 및 맞춤형 스포츠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7월부터 9월까지(매주 화, 목) 12주 동안 지역주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면역력 증진을 위한 근력운동 및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인지 운동 ’나이야! 가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 관계자는 “고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거제대학과 후진학 선도형 사업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마산대학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고성군민을 위한 건강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