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7월 30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에서‘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에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고성군 희망복지지원단,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순애원, 아파트관리사무소 유관기관 담당자 8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정신질환을 가진 당사자의 사례 개입에 따른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입원 치료를 통한 약물 효과성 향상, 소송에 따른 경매 진행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전달, 당사자의 비공식적 관계 형성 등을 논의하여, 사례 가구 개입 방향을 결정하였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민·관 기관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례관리 가구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