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태어장(대표 김명순)은 7월 25일(목)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혼자 생활하고 있어 식사 해결이 힘든 독거노인세대에 명태조림을 전달했다.

 

김명순 대표는 “독거노인분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음식 나눔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 매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명태조림을 후원받은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입맛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명태조림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맛있는 명태조림을 나눔해 주신 김명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