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2차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 실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지난 5월 23일 고성남외LH아파트에서 ‘제1차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6월 21일 장날에 맞춰 고성읍 일원에서 ‘제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문구 스티커 전달과 전단지를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알려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 연계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한 참여자는 “캠페인 활동으로 우리 동네 이웃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라며 “평소에는 잘 몰랐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손윤정 관장은 “장날을 활용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난 1차 캠페인에서 3명의 이웃을 발굴하여 상담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모든 분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10월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