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문화유산 이동형 실감체험관 <이어지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10월 7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 3층에서 ‘2022년 문화유산 이동형 실감체험관’ <이어지교>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올해 복지관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기관 단체 신청과 개인 신청을 한 가족 단위로 170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로 AR/VR 실감체험관 및 AR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R/VR 실감체험관은 무형유산체험, 한반도 공룡, 천문관찰, 독도여행 등을 주제로 AR 장비 4대, VR 장비 4대, 촉각체험 장비 등을, 교육프로그램은 두근두근 우리별자리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AR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우주 한가운데서 별자리를 직접 보는 것 같이 예쁘다”, “공룡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유산 향유 사각지대 해소 및 가치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