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10월 28일 복지관 본관에서 주민동아리 ‘고성! 함께하는 우리(이하 고우리, 회장 강계선)’와 ‘모두의 서로 배움터’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터는 이유정 회원의 재능기부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수업이 열렸으며, 이날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성군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 여성 참가자는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에 큰 박수를 보내며, 나 또한 이러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윤정 관장은 “바쁜 시간에도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한 주민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주민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우리 주민동아리는 2020년 11월 복지관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로 구성된 자발적 주민동아리로써, 재능기부로 이끌어가는 ‘모두의 배움터’를 운영해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