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과 고성서외·남외LH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박정희)는 23일 고성남외LH아파트에서 저소득층 취약계층 입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입주민 대상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과 지역자원 및 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홍보의 내용으로 체결됐다.
고성서외·남외LH아파트는 공공임대주택단지로서 서외LH 200세대, 남외LH 110세대 총 310세대, 노인, 청‧장년, 장애인, 대학생, 다문화 등의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홍보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홍보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여 입주민들의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기관으로 사례관리기능, 서비스제공기능, 지역조직화기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