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9월 15일 사례관리 당사자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성과 연계 가능한 서비스 등 논의하기 위해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에는 종합사회복지관, 고성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 고성군치매안심센터, 고성성심병원, 100세 고성재가복지센터,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서비스 개입이 필요한 관계기관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 개입에 따른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당사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뿐만 아니라 민·관 기관이 협력해 사례 가구 구성원별 개입 방향 및 서비스 제공 방법과 기관별 역할 분담을 종합적으로 모색했다.
손윤정 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민·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례관리 가구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