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이 1월 10일 고성군 유도회(회장 서문식)와 협업해 고성군 유도 꿈나무를 발굴하고 키우기 위한 무료 ‘꿈 키움 유도교실’을 개강했다.
1월 1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강식을 열고, 15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기초체력을 기르는 활동과 앞·뒤 구르기, 전방·후방 낙법, 업어치기 스텝 등을 배웠다.
수업은 고성군 유도회의 전문 지도사가 맡았으며, 매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 수, 금 3회 수업을 1년간 진행한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며 유도복 등도 제공된다.
또한 수업을 통해 발굴된 유도 꿈나무는 대회 출전도 예정돼 있다.
서문식 유도회장은 “고성군의 아동, 청소년들이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심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유도교실에는 너나들이 지역아동센터, 동외 지역아동센터, 솔로몬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