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가리비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영호)은 12월 9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83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경남가리비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창립기념회 및 사무실 개소식에 들어온 축하 쌀 화환이다.
박영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은 쌀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이 수익을 많이 내 고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달받은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한편 경남가리비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5월 3일 발대식을 열고, 해양수산부 인가를 거쳐 10월 1일에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