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이 11월 1일 하반기 ‘사례관리팀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례관리 개입 및 서비스 계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지도와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진주시 평거종합사회복지관의 남유진 과장을 외부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만나는 당사자의 중독문제, 가족과의 단절 등이 발생하는 경우 지역사회 내에서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손윤정 관장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 다양하고 포괄적인 접근방법을 익혀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슈퍼비전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