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29일 오후 1시 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1인가구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 프로그램은 1인가구 서로 돌봄 관계 형성을 통해 우울감 및 고독감을 감소시키고, 자립 및 일상생활 능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9월 중순부터 정리수납교육, 위생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밑반찬 만들기), 바리스타, 쌀 제빵 등 3개월간 총 12회기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자 참여자는 “좋은 기회를 통해, 평소에도 이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손윤정 관장은 “우리사회에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를 위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앞으로의 생활에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올해 상·하반기 3회 진행하였고, 내년에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회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문의나 내년도에 실시하는 1인가구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으신 고성군민은 고성종합사회복지관(전화 670-592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