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2월 11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원데이 클래스 마지막 회차(10회)로 모루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모루 꽃다발 만들기는 색종이 공방 대표 권수경 강사의 진행으로 모루를 사용하여 다양한 꽃잎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살려 자신만의 독특한 꽃다발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복순씨는 "모루에 대해 잘 몰랐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고, 모루 공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아크릴 나이프화, 팝송 배우기, 자녀와 댄스 배우기, 고무신 아트, 밸런스 핏, 코바늘 가방 뜨기, 칼림바 악기 연주, 보자기 공예, 뷰티 클래스, 모루 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원데이 클래스는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