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신중년 일자리 사업, 추석에도 함께해요

  • 관리자
  •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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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신중년일자리사업_추석에도함께해요.jpg고독생 취약계층의 건강과 일상생활 회복은 우리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에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3월 2일부터 복지사 2명과 간호(조무)사 2명을 배치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복지사 2간호(조무)사 2명 총 4명을 선발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과 분관에서 각각 2명씩을 배치해 고성군에 늘어나고 있는 고독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관 2명은 읍면의 고독생을 지역조직화사업팀과 함께분관의 2명은 실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팀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 기초욕구 조사를 시작으로 밑반찬 서비스생필품 지원 서비스일일 건강 체크 서비스코로나 확진자 건강 및 생활 지원 및 보건소 연계말벗사례관리 서비스치위생 관리 서비스 등을 성실히 수행 중에 있다.

 

이번 추석에도 고독생 어르신들에게 단백질 건강음료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 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오뚜기 SF 주식회사와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건강 음료 지원건강 식자재 지원파스 및 치위생용품 등도 함께 연계해 민관이 함께 하는 고독생 지원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정순희 간호조무사는 어르신들이 연락이 되지 않으면 걱정이 돼 집으로 찾아가기도 하고전화도 통화가 되지 않는 청각장애 어르신들은 집으로 찾아가는 횟수를 늘리고 있다며 고독생들의 건강과 현장 상황에 맞는 지원을 하고 은둔생활과 우울증을 호소하시던 어르신들이 밝아지고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오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